현대차가 18일 '투싼 ix'의 랜더링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18일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 SUV '투싼 ix'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지난 2004년 3월 출시 이후 5년 5개월 만에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투싼 ix'는 세계적인 SUV 디자인의 추세인 쿠페와 SUV의 디자인이 결합된 CUV로 도시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신개념 SUV다.이번 공개한 '투싼 ix'의 렌더링은 물 흐르는 듯한 조형미가 구현된 디자인으로 유기적인 연결을 강조하면서도 볼륨감과 세련된 이미지를 담아냈다.특히, '투싼 ix'는 SUV의 디자인 트렌드인 쿠페형 SUV 디자인을 적용해 스타일을 강조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의 스포츠 쿠페 이미지와 다목적성의 SUV 이미지를 결합, 미래형 SUV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오는 25일 출시할 예정인 '투싼 ix'는 친환경 디젤엔진인 2.0 R엔진과 쎄타 Ⅱ 2.0 엔진,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강력한 동력성능과 SUV 최고의 연비를 달성했으며, ▲파노라마 썬루프 ▲급제동 경보시스템 ▲버튼 시동 장치 등 고급사양 및 첨단 신사양을 적용해 차원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한편, 현대차는 지난 17일부터 '투싼 ix'의 사전계약을 시작했으며, 19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총 80명을 추첨해 25일에 열리는 '투싼 ix'의 신차발표회에 초청하는 등 본격적인 '투싼 ix' 사전마케팅에 나서고 있다.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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