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이수경이 SBS 새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 합류한다.이수경은 오는 29일 방송될 '천만번 사랑해'에서 S대 법대에 휴학 중인 고은님 역을 맡아, 정겨운, 류진, 이시영 등과 함께 호흡한다.고은님은 계모 밑에서 자랐지만 아버지의 인자함과 할머니의 사랑 덕에 밝고 바르게 자란 인물이다.제작진 측은 "'천만번 사랑해'의 캐스팅이 완료됐다. 이수경, 정겨운, 류진, 고은미,김희철, 이시영, 박수진, 백진희, 이휘향, 김청 등이 출연한다"며 "포스터 촬영과 대본 연습을 모두 마친 상황이며 지난달 첫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수경 소속사 측은 "이수경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동방신기, 김범수등의 톱 가수들의 보이스 트레이닝을 맡고 있는 가수 박선주에게 훈련을 받고 있다. 성량을 위해 판소리도 배우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수경은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위해 모든 일정을 드라마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