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퓨터업체 델이 중국에서 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한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델은 중국 협력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중국 현지에 스마트폰 판매에 나선다. 차이나모바일 대변인은 델의 스마트폰인 미니3i의 프로그램이 차이나 모바일 온라인 소프트웨어 스토워를 통해 지원된다고 밝혔다. 또한 두 업체는 스마트폰 장비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델은 휴렛팩커드(HP), 에이셔 등과 함께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한 PC업체 가운데 하나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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