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祖孫)가정 어린이 워터 파크 초청해 여름 캠프 열어
하이마트 행복3대 가족캠프에서 선종구 하이마트 사장(오른편)이 광고모델인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군과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하이마트(대표 선종구)가 부모 없이 조부모들과 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선종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준비한 이번 행사는 강원도 평창의 워터파크에서 12일, 13일 양일간 열렸다. 선 사장은 직접 자원봉사자로 나서 목장체험, 사이언스 마술쇼,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하이마트 임직원들은 지난 2006년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조손 가정 500여 가구와 결연을 맺었다. 직원 90% 이상이 참여해 급여 일정액을 매달 기부하며 회사도 같은 금액을 조성해 매년 7억원 이상을 후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달 조손가정과 함께 생일축하 파티, 농촌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행사를 준비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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