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Plus]니트젠앤컴퍼니, 상반기 실적 대폭 개선

니트젠앤컴퍼니(대표 허상희)가 올해 상반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대폭 개선됐다고 12일 밝혔다.니트젠앤컴퍼니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36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75억에서 8억으로 급감했다.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지문인식 선두기업인 자회사 니트젠과의 흡수 합병을 통해 매출이 안정적 탄력을 받았던 게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전임 경영진 관련 소송의 취하 및 종료로 손실 요인이 제거돼 하반기에는 재무구조가 더욱 건전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허상희 대표는 하반기 경영전략에 대해 "최근 수주한 정부 전자여권사업을 기반으로 해외 지문인식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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