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관양지구도 10244가구 10월 분양채비
주택공사는 하반기 분양물량을 쏟아낸다. 분당신도시와 인접한 ‘성남도촌지구’와 분양불패 ‘광교신도시’ 등 수도권주요지역에서 분양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10월 분양예정인 안양시 관양동 관양지구를 눈여겨볼만하다. 안양관양지구는 공급면적 97∼110㎡에 1042가구의 대단지다.관양지구는 과천시 갈현동과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경계에 위치한다. 과천시의 '쾌적함'과 평촌신도시의 '편리함'을 사이에 두고 고민하는 수요자들에게 알맞은 곳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청동기유적지, 학의생태하천의 천변여가시설도 조성돼 있다.이어 오는 11월 성남도촌지구 S1블록에서 총 6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도촌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80만900㎡의 면적에 5300여가구가 공급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서울도심으로부터 동남측 약 23㎞ 지점에 위치해 있다. 분당신도시 야탑동에 인접해 분당생활권으로 볼 수 있다. 야탑역,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국도3호선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어 서울 및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 지구내에 초, 중, 고등학교가 각 1개씩 신설될 예정이며 동사무소, 파출소,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청사와 상업시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갖추어질 예정이다.주공은 같은달 분양불패신화를 쓰고 있는 광교신도시에서도 분양에 나선다.공급면적은 97㎡∼110㎡로 466가구를 선보인다. 경수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접근성이 좋다. 인근 반경20m에 광교산이 위치해 쾌적성을 자랑한다.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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