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지난 6월1일 출시한 '현대CMA pro 신용카드'가 출시 2개월여 만에 신청건수 1만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증권사는 "현대CMA pro 신용카드의 인기비결은 기존 CMA에 신용카드의 기능이 결합돼 연 4.1% 수익률, 출금 및 이체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주거래통장으로서도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은행권에 버금가는 담보 및 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도 인기비결"이라고 전했다.회사 관계자는 또 "4일부터 증권사 지급결제서비스가 시행되면서 증권사들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기존 신용카드 사용에 불편을 겪거나 새로운 신용카드를 발급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증권사 CMA 신용카드 발급도 고려해 볼만하다"고 조언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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