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바다와 유진이 한 무대에 서 화제다.바다와 유진은 8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바다의 컴백무대를 함께 등장해 신곡 '매드(MAD)'를 소화해냈다.바다는 이날 지난 6일 발매한 4집 앨범 '바다를 바라보다'의 타이틀곡 '매드(MAD)'를 들고 컴백무대를 가졌다. 이때 유진이 함께 안무를 소화하며 마치 SES시절을 떠올리게 한 것. 또 이에 앞서 '매드'무대를 소개할 때도 유진은 MC인 소녀시대 유리, 티파니와 함께 "바다의 신곡을 기대해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당초 유진은 바다와 4집 앨범 수록곡 '...나요'를 부를 예정이었지만 방송 관계상 '매드'를 함께 부르는 것으로 대체됐다.바다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유진이 이번 무대를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매드'의 안무 연습을 하는 등 노력을 많이해줬다.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에 팬들은 "10년전 SES 무대를 보는 듯해서 감격했다", "SES 세명이 모두 함께 서는 무대를 보고 싶다", "슈만 참여했으면 완벽한 무대였는데 아쉽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이날 여름방학 특집 2탄으로 꾸며진 '쇼 음악중심'에는 소녀시대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MC몽이 깜짝 스페셜 무대를 꾸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