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린스 '그들만의 리그' 둘째날 10언더파 맹위 3타 차 선두 질주
케빈 나(26ㆍ한국명 나상욱ㆍ타이틀리스트)가 르노타호오픈(총상금 300만달러)에서 공동 27위를 달리고 있다.케빈 나는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르노의 몬트렉스골프장(파72ㆍ7472야드)에서 끝난 둘째날 경기에서 2언더파를 쳐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작성했다. 선두 존 롤린스(미국)와는 9타 차다. 롤린스는 이글 1개에 8개의 버디를 곁들여 무려 10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러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2위 션 미킬(미국)에 3타 앞선 선두에 올랐다. 위창수(37)와 '재미교포 제임스 오(27ㆍ한국명 오승준)는 '컷 오프'됐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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