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과 함께 그 동안 회화 위주로 행해졌던 순수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인 여행(女幸)디자인 스쿨을 9월8일부터 12월22일까지 운영한다.강좌는 한양대학교 강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오후 1시 생활 ·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여성 50여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운영한다. 이 과정은 2009년 서울시에서 선정한 우수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일상 생활에서 디자인을 쉽게 느끼고 접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생활디자인 교육을 제공, 디자인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가치관 확립을 통해 ‘디자이너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9월8일부터 진행되 이번 여행(女幸) 디자인 스쿨은 ▲마음을 여는 디자인 ▲디자인으로 하나되는 세상 ▲머릿속언어가 눈의 언어로 생각 알리기 ▲마음으로 보는 디자인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짜여있다.특히 일상생활 속의 디자인 감상 교육과 교실 속에서만 이루어지는 이론 수업이 아닌 현장체험 자연 느끼기 도자체험 색채 디자인 공공 디자인교육 등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고 소통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한양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디자인에 관심 있는 성동구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접수는 성동구청홈페이지(//www.sd.go.kr)또는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홈페이지(//cce.hanyang.ac.kr)에서 8월3일부터 8월28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수강료는 무료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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