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하정우가 연인 구은애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하정우는 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구은애는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사람"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그는 "프로그램 녹화 직전에 구은애와 전화통화를 했다. 잘하라고 했다"며 "구은애와 사귄지 9개월 정도 됐다"고 말했다.이어 "매일 보고 싶다. 구은애는 산소같은 존재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구은애가 첫사랑인가'라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그는 "어떤 의미에서는 첫 사랑일 수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하정우는 지난 4월 무용학도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구은애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17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세련된 외모를 갖춘 구은애는 패션모델뿐 아니라 각종 화보 모델로 활동을 해왔다. 구은애는 지난해 김건모 12집 앨범 타이틀곡 ‘키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톱모델다운 매력을 발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