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몬디그룹, 올해 2900여명 감원

유럽의 최대 페이퍼백 업체인 몬디그룹이 연말까지 700명의 직원을 추가 감원, 올해 총 2900여명의 인력감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은 5일 직원수가 3만3000여명이었던 몬디가 지난해 1600여명을 감원한데 이어 올해 2900여명을 추가 감원한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해슨 최고경영자(CEO)는 "몬디는 생산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대규모 감언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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