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는 '2009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공모 작품을 17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 '환경문제'를 기본 주제로 삼았으며, 올해 '물'을 시작으로 해마다 기획 주제를 달리한다. 2010년부터는 저탄소녹색성장, 지구온난화 등을 다룬다는 계획이다.대통령상을 비롯 금은동 장려상 등 총 41편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될 이번 광고제는 TV부문 대상 작품은 실제 공익광고로 만들어져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아울러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출품작을 중심으로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등 대규모 공익광고 전시회가 개최되며, 관련 단체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홍보 부스도 마련한다.작품 응모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TV 인쇄 인터넷부문(배너작품)으로 접수하며 공익광고제 홈페이지에 응모 신청하고 작품 출력본과 원본데이터(CD DVD)를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바코 홈페이지() 또는 공익광고제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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