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00여 ‘임업후계자’들 한자리에

산림청, 6~8일 함평서 ‘전국 임업후계자 대회’…사유림경영 활성화 방안 중점 논의

산림청이 6~8일 전남 함평에서 임업후계자, 임업인 가족 등 4000여명이 참석하는 ‘제18회 전국 임업후계자대회’를 연다.대회에선 사유림경영 성공사례 발표, 전국 임산물 음식경연, 임업발전유공 임업후계자 포상, 선진임업성공사례지 견학 등 여러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대회기간 중 ‘녹색성장의 중심에 임업후계자가’란 주제로 임업후계자가 나갈 방향과 산림경영참여방향 등을 내놓는 토론회가 열려 사유림경영 활성화 방안이 중점 논의된다.또 임업발전에 유공이 많은 임업후계자 11명에게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산림청장 표창이 주어진다.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은 △경남 하호종 △경북 신정식 △전남 장웅진씨에 돌아가며산림청장 표창은 △경남 권영식 △강원 온형욱 △강원 김정환 △충북 강석지 △충남 조동휘 △충남 최원창 △전북 양홍석 △전남 이영배씨에게 주어진다.이종건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많은 의견들이 논의되길 바란다”면서 “임업인들을 섬기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방안이 뭣인지를 꾸준히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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