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티아라의 멤버 보람이 자신의 키에 대한 각종 보도와 인터넷 게시판 상 논란과 관련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실제 키가 155cm라는 것. 나머지 멤버들의 키가 164~168cm인 것과 비교해 볼 때, 약 10cm 정도 차이가 나는 키다. 방송 출연 영상에도 나머지 멤버들과의 키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보람의 키와 관련해 논란이 일기 시작한 것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프로필 상에 보람의 키가 164cm로 기재돼 있기 때문. 이에 대해 보람은 "내 실제 키는 155cm이다. 한 번도 내 키에 대해 숨기거나 속이려고 한 적은 없는데, 왜 내 키가 164cm로 알려졌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소속사 역시 "보람의 키를 164cm로 기재한 적도 없고, 네이버 측에 프로필 정보를 따로 보낸 적도 없다. 전 소속사 측에서 보냈던 자료를 참조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에 대해 보람은 "엄마, 아빠도 모두 키가 작은 편이시지만 키와 상관없이 훌륭하게 연예 활동을 하셨던 분들"이라며 "나 역시 '작은 고추가 맵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멤버들과의 키 차이도 무대에서의 열정으로 충분히 극복할 것"이라고 야무진 각오를 내비쳤다.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