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업무용으로 쓰던 구형 컴퓨터 1000대를 대전시에 3일 기증했다. 기증된 컴퓨터는 K-water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해 오던 중고 PC로 대전시는 이를 다시 깨끗이 정비·수리해 대전시 내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다. 김완규 K-water 관리본부장은 “40년 향토기업으로서 대전시의 정보화 지원사업과 시민의 정보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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