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대학생 IT서포터즈 1기 200명의 IT나눔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1기 대학생 IT서포터즈는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전국 각지에서 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 워드, 이메일 사용법 등 IT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실천했다. KT는 대학생 IT서포터즈의 봉사활동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들의 IT능력과 경험을 최대한 살려 봉사활동 지역과 수혜자를 배정했다. 대학생 IT서포터즈 대부분은 지난 10일 동안 자신들의 IT지식을 나눠준 것 보다 많은 분들과의 관계를 통해 배운 것이 더 많았다고 전했다. 정규남 IT서포터즈 단장은 “이번 IT서포터즈 대학생봉사단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사회에 진출해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오늘보다 밝은 내일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KT는 2기 대학생 IT서포터즈 200명은 내달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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