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증권사 노무라 홀딩스가 1분기 114억엔의 순이익을 냈다고 29일 블룸버그 통신(현지시간)이 전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5억엔을 훨씬 능가하는 수치다.노무라는 작년 1분기에는 766억엔의 손실을 기록했다. 매매차익 역시 전년 105억엔에서 올해 121억엔으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노무라가 리먼 브라더스 홀딩스 자산 매입으로 인한 트레이딩 부분 강화, 중국과 인도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다른 기업들과의 협력 등을 통해 순이익을 냈다고 분석했다.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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