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매운 맛 버거 '앵그리 와퍼' 출시

버거킹은 오는 30일 매운 맛 버거 '앵그리 와퍼(Angry Whopper)'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앵그리 와퍼'는 멕시칸 고추 할라피뇨로 만든 소스를 가미해, 특유의 매운맛으로 입안을 개운하게 해 준다. 또 '앵그리 스테이크하우스 버거'는 미국식 스테이크 패티와 매운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가격은 앵그리 와퍼 단품 5300원, 감자튀김과 콜라가 포함된 세트는 6900원이다. 앵그리 스테이크하우스 버거의 가격은 단품 6800원, 세트 8600원이다. 버거킹은 이번 앵그리 와퍼 출시를 기념해 '화난 사람 버거킹으로 모여라! 앵그리 시식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버거킹 홈페이지(www.burgerking.co.kr)에 인생에서 가장 화나고 열 받았던 사연, 억울하고 화났던 사연 등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동반1인)에게 앵그리 시식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앵그리 시식회는 다음달 6일 저녁 7시부터 버거킹 종로구청점에서 진행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앵그리 와퍼세트와 버거킹 상품권도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버거킹 홈페이지(www.burgerking.co.kr)를 참조하면 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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