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 하락과 모기지 금리 인하 효과
미국 6월 신규주택매매가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6월 신규주택매매 건수가 전월대비 2.9% 늘어난 35만2000건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높은 상태에서도 주택 가격하락과 모기지 금리 하락 효과로 부동산 시장의 매력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노무라 증권 인터내셔널 이코노미스트 자크 팬들은 “주택 수요가 점차 정상화되고 있고 주택이 다시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고 있다” 전했다.미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신규주택매매를 발표할 예정이다.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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