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해상구조대 특집으로 '재미+정보' 두마리 토끼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MBC '무한도전'이 해상구조대 특집편을 마련하고 정보제공과 재미, 두마리 토끼를 노렸다. 25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여름 휴가철 물놀이 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위급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워보고, 멤버들끼리 게임을 진행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에 빠진 익사자를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이후 기도 확보 및 흉부 압박은 어떻게 하는지 배웠다. 또 물에 코 넣고 바나나 먹기, 잠수해서 단어 맞히기 등 게임에 임했다. 이날 방송은 정보 제공과 게임을 동시에 진행하겠다는 기획으로 진행돼, 기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 크게 차이점을 보이진 않았다. 리얼 버라이어티 보다는 일반 예능 프로그램에 가까웠던 것. 도전정신보다는 수영장 및 바다에서 뛰고 뒹구는 '몸개그'에 치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급성 간염으로 투병 중인 박명수가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방송초반에는 지난 18일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한 유재석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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