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지난달 말 기준 총 1704억1985만5793원의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24일 공시했다.이는 회사 자기자본대비 3.05%에 이르는 규모다.회사측은 "위험헷지 목적으로 거래를 했으나 위험회피회계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거래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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