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박쥐'에 합류한 신하균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영화감독으로 변신한 정성일 영화평론가의 데뷔작 '카페 느와르'가 베니스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됐다고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지 버라이어티가 밝혔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신하균(사진)과 문정희가 주연을 맡은 '카페 느와르'는 다음달 2일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개막하는 6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7편의 유럽영화, 2편의 이란 영화와 함께 상영된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 제목으로 먼저 알려진 이 영화는 한 남자와 네 여자의 사랑을 그린 영화로 신하균 문정희 정유미 김혜나 요조 등이 출연한다.한편 정성일 감독은 영화전문지 '키노' 편집장과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시네마디지털서울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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