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SBS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의 멤버중에 해녀와 가장 잘 어울리는 해녀는 신봉선이다.오는 19일 방영하는 '골미다'에서 신봉선, 양정아, 최정윤, 박소현, 송은이 등은 제주도 해녀학교를 찾아, 물질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해녀들에게 “골드미스 멤버들 중 며느리 삼고 싶은 사람은 누구?”라고 묻자, 그녀들은 단번에 신봉선을 뽑았다.이에 양정아는 질투심을 보이며 “어머니 드라마 안보세요?”라고 말하며 점수를 따려고 했지만, 해녀들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한 해녀는 “양정아는 실제로 보니까 안 예뻐”라며 굴욕을 선사하기도 했다.이날 60년 경력의 해녀 1명과 골미다 멤버 6인과의 본격 물질 대결에서는 장윤정과 양정아가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소현은 계속 물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소라 한개만 캐내서 최악의 해녀로 선발되기도 했다. 한편, '골미다'의 제주편은 19일 오후 7시 SBS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공개 된다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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