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어닝 쇼크'로 급락하던 삼성이미징이 17일 급반등 중이다.17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삼성이미징은 전날보다 2650원(8.24%) 오른 3만48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이미징은 지난 13일 2분기 예상실적 발표를 전후로 급락세를 보였다. 지난 7일 4만9300원에 마감됐던 주가는 전날 3만2150원으로 밀린 채 마감됐다. 실적발표 다음날인 14일엔 하한가를 기록했다.이날 급반등에 대해 증권가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에 대한 충격으로 급락했지만 단기간 과도한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에 따른 반등으로 보여진다"고 해석했다.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