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현 교과부 차관, 한·미 과학기술학술회의 참석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재미 과학기술자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정부의 교육과학기술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개최되는 '2009년도 한·미 과학기술학술회의(UKC 2009)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UKC는 재미 한인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 학술회의로서 올해는 한·미 양국의 과학기술자 900여명이 참가하며, 21개 기술분야별 심포지엄과 9개 포럼, 3개의 워크숍에서 총 5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회의 개막식 축사를 통해 김 차관은 녹색기술 및 신성장동력분야 지원강화 등 정부의 주요 교육과학기술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한·미간 과학기술협력 증진을 위한 미국거주 과학자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 차관은 미국국립과학재단(NSF)을 방문해 최근 한국연구재단 출범을 비롯해 기초연구지원 활성화 및 공동연구 확대 등 한·미 교육과학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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