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한부모 가족 여름캠프
가족들은 우선 오전 7시 강북구청 광장에 집결한 후 강원도 홍천으로 이동, 오션월드에서 시원한 여름 휴가가 시작된다.참여자들은 익스트림리버, 스피드 슬라이드, 파도풀, 노천탕 등 더운 무더위를 한방에 날리는 오션 월드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체험하한다.물놀이 체험 후에는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가족별 기념촬영의 시간도 마련된다.구는 이번 가족여행이 단순한 친교 활동 뿐 아니라 결손자녀라는 사회적 편견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고 다른 가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끊어져 있던 사회적 연결 고리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여를 원하는 한부모 가족은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한편 지난해에도 옥토끼 우주센터에서 한부모 가족을 위한 여름 캠프를 운영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