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도이치모터스, 한-EU FTA 수혜 기대감..↑

BMW 자동차를 수입, 판매하는 도이치모터스가 한-EU FTA 타결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도이치모터스는 전거래일보다 325원(6.95%) 상승한 5000원에 거래중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한-EU FTA가 타결되면 수입차 시장확대와 더불어 프리미엄급 자동차 시장에서 BMW브랜드의 확고한 위치와 가격경쟁력으로 도이치모터스의 매출성장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EU FTA가 타결되면 향후 수입차 시장 성장속도가 가속화되고 자동차 관세분만큼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며 "특히 프리미엄급 자동차시장에서 국내차와의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지 않게 된다"고 예상했다. 도이치모터스는 올해 상반기 정부의 세제혜택과 할부금융 정상화, 신차 출시 효과 등으로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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