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무색한 현실 속 건설기계들

트랜스포머2에 등장하는 건설기계 합체 로봇 '데바스테이터'.

최근 개봉한 트랜스포머2-패자의 역습 편에는 굴삭기, 콘크리트 트럭 등 각종 건설기계들이 합체한 거대로봇 '데바스테이터'가 등장한다. 현실속에서도 색다르고 멋진 디자인의 건설기계들이 많다. 국내 출시된 역동적이고 세련된 모습의 실제 건설기계들을 소개한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휠로더 시리즈.

다이나믹한 활동력을 자랑하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휠로더 시리즈. L350F시리즈의 경우 배기량 16100cc에 최대출력 1800rpm의 힘으로 32t의 최대조향 전도하중을 떠받칠 수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 DX300LC.

두산인프라코어의 DX300LC 역시 미래지향적인 외관스타일이다. 또 엔진과 제어장치가 통신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e-EPOS 시스템을 채용하는 등 최첨단 전자제어엔진을 자랑한다.

에버다임 콘크리트펌프트럭 52CS-5.

전병찬 에버다임 대표는 "건설기계도 바이어들의 흥미를 끌려면 디자인이 중요하다"고 평소 강조한다. 이런 CEO의 의지를 반영하듯 국내 중견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에버다임의 제품들은 미려한 외형을 자랑한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바로 이 콘크리트 펌프트럭 '52CS-5'이다. 트럭에 적재된 기계 장치를 길게 늘여 대형 구조물에 콘크리트를 쏟아 붓는 장치로 '변신'하는 이 차는 2패턴 컬러로 화려하면서도 믿음직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에버다임 소방차 시리즈.

또하나의 주력제품인 에버다임 소방차. 18~54m에 달하는 고가 사다리와 소방탱크차, 무인 수탑차 등의 차종이 생산되고 있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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