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최대 난코스, 주말 일대 접전 예고

2009 영국 그랑프리 레드불레이싱 세바스찬 베텔의 모습(사진제공 : 브리지스톤, )

"코너를 정복하는 자, 우승을 거머쥐리라"올 시즌 F1 월드 챔피언십(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 최고의 스릴감과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오는 12일 오후 2시(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그링 자동차 경주장에서 펼쳐진다.5.148km의 트랙을 60바퀴 돌아야하는 뉘르부르그링 자동차 경주장은 저속과 고속이 이어지는 험난한 코스로 유명하다. 특히 물결이 치는 듯한 코너와 불규칙한 노면 상태를 극복하는 기술이 승부를 가르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현재까지 독일 뉘르부르그링 자동차 경주장에서 나온 최고 랩 기록은 지난 2004년 독일의 전설적인 F1 영웅 미하엘 슈마허가 세운 1분 29.468초로 4년이 지나도록 깨지지 않고 있다.이번 경기에서는 총 12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했으며 그 중 5명이 독일 출신이다. 그 중에는 지난 8라운드 영국 그랑프리에서 젠슨 버튼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쥔 신예 세바스찬 베텔(레드 불 레이싱)도 포함돼 있다.한편 올 시즌 F1 월드 챔피언십 드라이버 부문은 젠슨 버튼(브라운GP, 영국)이 1위를 유지하고 있고, 루벤스 바리첼로(브라운GP, 브라질)와 세바스찬 베텔을 2, 3위를 달리고 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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