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팔당댐이 조기 방류에 들어갔다.
9일 서울시 수방상황실에 따르면 팔당댐은 이날 오후 1시20분부터 수문을 열고 방류에 들어가 초당 792톤을 내려보내고 있다.
청계천도 이에 앞서 아침 6시10분부터 통행이 금지됐으며, 오후 1시2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에 대해 교통이 통제됐다.
기상청은 오전 8시 서울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 데에 이어 오후 12시20분에는 호우경보로 격상시켰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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