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는 여성, 대한민국 미래 연다

경기도, 제14회 여성주간 행사 다채롭게 마련

‘여성의 섬세한 창조성이 세상을 바꾼다.’ 오는 8일이면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여성주간이다.경기도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촉진을 위해 풍성한 축제를 마련한다.경기도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무한한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전문여성교육 기관을 설립, IT계에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고 있는 유명한 여성 CEO들을 배출하는 등 21세기 글로벌 여성인재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경기도는 이와 관련 오는 8일 오후 2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4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갖는다.‘여성의 섬세한 창조성이 세상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조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준 경기여성들의 참여로 개최된다.1,2부로 나눠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김연아 선수의 재능을 조기에 발견 세계적 피겨여왕으로 키운 박미희씨, 소외계층과 해외 빈민층을 위해 꾸준히 무료의료봉사활동을 해온 황영희 원장 등이 경기도여성상을 수상한다.2부 축하공연은 가수 인순이씨가 사회를 보고 경기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으로 한국 정착에 성공한 다문화 여성들이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내용으로 이뤄진 미니 뮤지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합창’이 펼쳐진다.또 경기도의 여성 취업 및 창업 교육과 지원정책으로 전업 주부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여성들이 새롭게 구성한 옷을 김문수 도지사와 여성계 활동가 등이 모델로 참여해 ‘세상을 리폼(Reform, 재창조)하는 미니 패션쇼’를 개최한다.부대행사로는 8월과 9월에 청소년여성영화페스티벌, 여성영화상영 및 토론회가 있을 예정이다.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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