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이달부터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오픈...126개 무료 교육콘텐츠 제공
유비쿼터스시대 평생학습도시를 꿈꾸는 강북구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이달부터 운영한다.사이버 평생학습, 평생학습 네트워크, 미래학습도시 강북 등 6개 메뉴로 구성된 강북구 평생학습센터는 지역내 평생 교육기관, 단체, 운영 강좌, 강사 등 그동안 제각각 흩어져 있던 평생 교육 정보를 하나로 통합, 주민들이 클릭 한번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져있다.우선 사이버 평생학습 메뉴에선 학생들을 위한 학습 강좌부터 컴퓨터 어학 문화 일반 교양 등 126개 강좌를 회원 가입만 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북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특히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자격증 강좌를 비롯 취업 재테크 건강 환경 등 요즘 시민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다양한 강좌가 개설돼 있으며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실도 마련돼 있다.구는 향후 이용 시민들의 평가를 반영해 부진 강좌를 폐지하고 신규강좌를 추가하는 등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평생학습 네트워크 메뉴엔 강북문화대학 문화정보센터 동 자치회관 청소년수련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내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 시설, 위치, 연락처, 홈페이지 등 관련 정보가 담겨 있다.또 키워드, 분류별 검색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강사 은행, 학습 봉사자, 평생교육사 등록 메뉴를 마련, 교육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시키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그밖에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학습동아리의 지원과 지역 봉사 활동 연계, e-book 서비스, 평생학습도시 소개, 자료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평생학습센터는 강북구 통합 홈페이지(//www.) 회원에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교육정책과(☎ 901-6302)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