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배우 송윤아가 결혼 후 첫 작품으로 영화 '웨딩드레스'를 선택해 15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송윤아는 영화 '호로비치를 위하여' '트럭'의 권형진 감독이 연출하는 '웨딩드레스'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오는 15일 첫 촬영에 참여한다.
'웨딩드레스'는 암과 투병하면서 아홉 살 딸을 키우는 싱글맘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딸로는 아역배우 김향기가 출연한다.
'사랑을 놓치다'에서 송윤아와 함께 출연한 바 있는 이기우는 코믹한 캐릭터의 태껸 관장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 5월 28일 서울 방배동 성당에서 배우 설경구와 결혼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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