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대형화 걸맞는 성과지표 쇄신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임원진들이 성과지표 쇄신 및 목표 서명식을 갖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공사의 대형화와 선진화에 걸맞는 실질적 성과지표를 마련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1일 안양 본사에서 전략목표(GREAT KNOC 3020)달성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성과보상 제도 확립을 위해 '성과지표 쇄신 및 목표 서명식'을 개최했다. 'GREAT KNOC 3020'은 2012년까지 일 생산량 30만배럴, 매장량 20억 배럴 달성을 위한 석유공사의 중장기 전략목표다. 공사는 지난 2주간 경영진과 중간 관리자급 이상 전원(처실장, 팀장, 과장)의 참석과 토의를 통해 석유기업으로의 특성을 살리고 각 조직단위별 업무를 대표하는 지표를 담은 성과지표 쇄신작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각 단위 조직이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149개 지표 중 80%에 해당하는 119개에 대해 목표를 상향 조정했으며 석유기업으로서의 고유역량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중점 추진과제 176개를 발굴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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