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윈도' 보러 가볼까

'티맥스 윈도' 스크린 샷

국산 PC운영체제 '티맥스 윈도' 공개행사에 1만 명이 넘는 대규모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사로 운영체제 개발을 담당해 온 티맥스스코어(대표 안일수)는 오는 7일로 예정된 '티맥스 윈도' 공개행사 참가를 신청한 일반인이 9000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15일부터 온라인 사전등록을 시작한 지 3일만에 40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매일 꾸준한 참가등록이 이어지면서 9000명을 넘어선 것. 티맥스소프트 측은 행사 당일 1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에 따르면 정부를 비롯해 각 언론 및 재계 인사들도 이번 행사에 관심을 보이며 참석의사를 밝히고 있다. '티맥스 윈도'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독점하고 있는 운영체제 시장에서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PC 운영체제로 개발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운영체제 '티맥스 윈도'와 함께 자체 개발한 오피스 프로그램 '티맥스 오피스'와 웹브라우저 '티맥스 스카우터'도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는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며 '티맥스 윈도' 공개·시연 뿐만 아니라 축하 공연 및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티맥스 윈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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