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국 진출기업 컨설팅 사업 실시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이 중국 현지에 진출한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진출기업 종합진단 및 컨설팅 사업'을 10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경영ㆍ기술 전문가가 현지공장을 방문, 생산현장과 경영전반에 대하여 심층진단을 실시해 진출기업의 원활한 현지정착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업체당 5일내외 종합진단을 실시하고 개선방향에 대한 로드맵이 수립되면 경영성과 제고방안을 진단결과보고서로 작성해 브리핑으로 제공한다. 또한 급속하게 변하는 중국 현지 경영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현지의 노무, 세무ㆍ회계, 마케팅, 법률 전문가도 활용하여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로드맵 실천의지 등을 평가하여 업종별ㆍ지역별 표준모델이 될 수 있는 기업을 5~10개 선정, 경영개선 컨설팅을 시범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며 진단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sbc.or.kr) 및 청도중소기업지원센터(//qingdao.sbc.or.kr)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중진공 본사 기술협력운영실 권승훈 대리(02-769-6994), 전국 23개 지역본부 및 청도중소기업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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