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29일 파생상품 거래손실 미결제금액 대출전환을 위해 70억300만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금융기관 차입금액은 총 110억300만원으로 늘었다.
회사 측은 "신한은행과 체결한 파생상품 거래손실 중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미결제 금액과 올해 7월과 8월의 거래손실 결제예상금액을 대출전환 하는 것"이라며 "현재 파생상품 손실과 관련해 신한은행과 '부당이익금 반환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모텍은 향후 소송결과에 따라 이미 지급한 거래손실 금액을 재조정하기로 신한은행과 합의한 상태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