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강원기술지주 ‘AG 그린’ 설립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미생물을 이용한 소멸식 음식물 쓰레기 처리사업 진출을 위해 강원기술지주회사와 합작회사 'AG그린'을 설립키로 했다. 안국약품은 강원대학교가 보유한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특허를 사업화하기 위해 지난 1월 학교측과 산학협력을 맺고 3월에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AG그린은 올해 안에 미생물을 이용해 짧은 시간내에 음식물을 완전 분해시키는 전자동 음식물처리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현재 확보된 고온성 특허 미생물을 바탕으로 개량 미생물 연구를 진행중이며, 기기 개량을 올 하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 개발된 음식물처리기는 전국 영업망을 구축하여 학교급식시설, 대형 음식점, 관공서를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AG 그린은 2012년까지 단일품목으로 최소 30억원 이상의 연매출을 목표로 하고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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