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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개그맨 박준형과 정종철이 온라인 사진 인화 사업에 뛰어들었다.
박준형은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개그포토' 오픈식에서 정종철과 함께 참석해 "정종철이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진에 대한 조예가 상당히 깊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준형은 '개그포토 오픈 동기'에 대해 "정종철이 국내에 있는 모든 사진 인화 사이트에 대해 분석한 결과 사진인화 사이트 시장이 더욱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사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정종철은 이에 대해 "8~9년째 (사진을) 찍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인화하는 사진의 양을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진짜 사진의 맛은 찍고 뽑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종철은 또 "사진의 컬러티를 보장할 수 있는 인화를 통해 원본에 가깝게 뽑아낸다면 아마 구매 의욕이 늘어날 것 같다"며 "사진 인화 사업 뿐만 아니라 개그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그포토' 오픈식에는 박준형-정종철과 '절친' 관계를 유지하는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심현섭, 쿨의 김성수, 박상민, 변기수, 최국, 김지혜, 박준규 등이 참석했다.
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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