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상반기 인턴 56명 채용

미래에셋증권의 올해 상반기 인턴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인턴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상반기 인턴을 선발해 지난 23일부터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우수 금융인재 발굴과 일자리 나누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각 대학 4학년 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 56명이 참여한다. 이번 인턴 프로그램에 선발된 인원들은 각 부서의 지정된 선배들로부터 OJT(On the Job Training)를 받으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전에서 체험하게 된다. 그 밖에도 북미팅 활동, 개인별 주제발표, 팀별 경쟁 프리젠테이션, 사회시설 봉사활동 등 금융인으로서의 전문성과 동시에 팀웍을 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퇴직연금 글로벌컨설팅팀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된 서강대 경영학과 4학년 이민희(22)씨는 “직장인들의 노후를 책임질 퇴직연금 전문가가 되는게 꿈” 이라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에서 관련 경력을 쌓을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7월말까지 6주 동안 진행되며 성공적으로 과정을 수료한 인턴들은 향후 미래에셋증권 신입사원 채용시 1차 전형 무시험 합격 자격을 얻게 된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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