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민간추심업체인 고려신용정보가 고객사를 포함한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미수채권 사후관리 기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내달 4일 오전 9시부터 서초동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이달 30일까지 기획팀으로 팩스 및 유선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려신용정보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해 각 기업에서 발생하는 채권의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미수채권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를 돕기 위해 교육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회사의 성장은 물론 축적된 미수채권 관리 노하우를 일부 전수하고 각 기업체와의 교류를 넓히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미수채권이란 기업의 상품판매 과정에서 발생되는 물품대금, 공사대금 등의 외상매출금을 말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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