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로봇 전문전시회, 23일 개막

국내 유일의 로봇 전문전시회 '2009 국제로봇대전'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 일본,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 7개국 20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자동차, 선박 등 일반기계용 로봇뿐만 아니라 농산물, 용기류, 캔류의 신속한 적재와 이송에 사용되는 물류자동화 로봇 등 다양한 응용로봇기술이 선보인다. 로봇랜드 홍보관에서는 2013년 마산에 건립될 로봇킹덤과 에코로봇파크, 로봇아일랜드 등 다양한 로봇테마파크의 청사진과 함께 각종 서비스용 로봇이 전시된다. 특히 60여종의 국내외 최첨단 지능형 로봇이 총집합한 이동형 로봇전시장인 로봇투어버스 이벤트관에서는 매일 3회 로봇시연회가 개최되며 참관객을 위한 로봇체험의 기회도 제공해 비즈니스 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을 위한 생생한 로봇교육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시회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고(26일은 오후 4시), 참관은 무료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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