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부터 효창공원서 진행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효창공원에서 결식아동, 심장병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위한 ‘제 5회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용산보육시설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그동안 용산구 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3500여명의 고사리 손들이 모아둔 저금통을 1000여명의 어린이, 학부모, 교사들이 효창공원에 함께 모여 직접 한꺼번에 저금통을 터트려 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
이번 행사는 100원의 작은 정성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생명까지 살릴 수 있는 소중함도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사랑이 가득찬 자리로 진행된 것은 물론 절약과 저축의 소중함도 체험해보게 되는 행사였다.
용산구 어린이집 아동들의 정성이 담긴 금액은 난치성 질환과 결식 아동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산구 사회복지과(☎710-3355~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