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전진과 이시영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MBC'무한도전' 팬들도 신났다.
이들이 연인으로 확인되면서 '무한도전' 멤버들 모두가 커플을 이루게 됐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 노홍철은 장윤정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관계자들까지 놀라게 했다. 이들은 노홍철의 적극적인 구애로 한달 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돈은 교제중이던 방송작가 한유라 씨와 9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SBS '미스터리 특공대'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 정준하는 10세 연하의 재일동포와 열애중이고 유재석과 박명수는 지난해 4월과 7월 연이어 웨딩마치를 울리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또 '무한도전'의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까지 정형돈과 하루차이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대해 한 포털사이트의 네티즌 아이디 'misste***'는 "무한도전은 열애설의 화수분인가. 이제 길도 생기려나"라고 농담처럼 말하기도 했다.
'무한도전'이 처음 시작할 때 이들은 모두 솔로인 상태였지만 이제 모두 커플이 된 것. 하하의 군입대로 새롭게 투입된 전진까지 이시영과 커플이 된 것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무한도전'의 '커플천하'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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