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북구 출산 준비교실 수업 모습
특히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전문 강사의 체험식 수업으로 임산부들이 출산과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임신 3개월 이상의 임산부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전화 (건강증진과 ☎ 901-0772~5) 또는 e-mail(keg1007@gangbuk.seoul.kr)로 접수 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번2동에 위치한 강북구 보건소 3층 모성실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25명만 접수 받는다. 직장 때문에 참여가 어려운 분들은 야간 출산 교실을 이용하면 된다. 야간출산교실은 6월 24 ~ 7월 15일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열린다. 교육은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산준비교실과 마찬가지로 건강증진과에서 접수 받으며 선착순으로 25쌍의 부부만 참여가능하다. 그밖에도 강북구는 보건소내 태교 음악실과 구청내 모유수유실을 마련하고 태교음악교실 모유수유클리닉 영양플러스 사업 아토피 예방교실 등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