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바이오 산업 진출 선언에 코스닥 의약품 개발업체 가 수혜를 톡톡히 입고 있다.
이수앱지스는 18일 오전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주가는 전일 대비 2000원(14.71%) 상승한 1만560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 30조원 규모로 성장할 바이오시밀러 분야를 사업대상으로 검토하고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중 바이오제약 분야에 이수앱지스 등과 함께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개발 및 바이오 cGMP급 동물세포기반 생산기반 구축' 과제를 제출했다. 지경부는 이달 중 지원 과제를 선정해 향후 1∼2년간 30억∼30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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