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폐합 동사무소가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전후

통폐합으로 생긴 유휴 동사무소가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새로 태어났다. 서울시는 옛 서교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해 홍대지역 문화창구로 조성하고 19일 오후 3시 개관한다. 시는 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예술가를 위한 창작 및 교류의 공간,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되살려내는 창작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안에 7개소를 개관할 예정이다. 서교예술실험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551.5㎡ 규모로 지상1층에 카페형 전시장, 2층은 문화기획단체 창작스튜디오(4실), 지하에는 다목적발표장, 옥상은 야외이벤트 및 휴게공간으로 꾸몄다. 미디어아트 기획단체인 '앨리스온', 인디밴드레이블 '카바레사운드' 등 3개 단체가 입주해 활동할 계획이다. 개관과 함께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는 '첫 번째 실험- New Energy'라는 제목의 다양한 개관기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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