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람, 정찬우에게 5000만원 빌리며 두터운 의리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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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백보람이 자신의 소속사 대표인 컬투 정찬우에게 5000만원을 빌리는데 성공했다. 최근 '무한걸스'에서는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1분 만에 5000만원을 빌리는 미션이 실시됐다. 이에 백보람은 자신의 기획사 사장이자 평소 친분을 과시하는 컬투의 정찬우에게 전화해, "쇼핑몰에 문제가 생겼다."며 돈을 빌려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자 정찬우는 "잠시 뒤에 전화를 주겠다."며 전화를 끊었고 5분 뒤에 다시 전화를 걸어, "5000만원까지는 없지만 일단 통장에 있는 돈을 모두 빌려주겠다."고 말했던 것. '무한걸스' 멤버들은 촬영 중의 미션임을 밝히고 "멋진 사장님"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황보는 평소 친분을 과시하던 김영철에게 연락했으나 그는 "목돈이 없다. 미안하다"고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인에게 5000만원을 빌리는 미션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5분 MBC EVERY1 '무한걸스'를 통해 방영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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