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KNF)는 ‘수출선도형 차세대 고성능 고유핵연료(가칭 X-Gen)’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핵연료는 차세대(Next Generation) 연료란 뜻으로 ‘X-Gen’이라 불려왔다.
KNF가 개발하고 있는 새 핵연료는 기존 핵연료보다 20%쯤 높은 연소성능(5만5000MWD/MTU→6만5000MWD/MTU)은 물론 열적 성능이 좋아 원전의 안전성과 내진성능, 신뢰성 등을 크게 높였다는 평이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며 당선작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작(2명, 각30만원)과 가작(7명)에게도 상금이 있다.
수상작은 8월 17일 수상자에게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전원자력연료의 홈페이지(www.knfc.co.kr)에서 볼 수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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